금요일이나 주말에 뭐하시나요? 저는 친구를 만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직장이 끝나고 지쳐있지만 금요일이라면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동네에서 가볍게 마시고 싶을 때! 서면까지 나가기는 귀찮을 때!
동의대역, 가야역 근처 가게가 예쁘고 무엇보다 안주가 맛있는 비어 집을 소개합니다.
가야역 근처 주택들 사이에 있는 숨은 맛집 ‘바텀즈 업’이에요.
실내 사진이에요.
내부는 평범한 비어 집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며있어요.
천장에 병들이 나란히 있는것도 귀엽네요.
일반 테이블은 3개 바 테이블 2개가 있어요.
직원은 한분이셨어요. 사장님이실까요?
가게가 아담하고 깔끔해요.
가볍게 맥주한잔 하거나 2, 3차로 오기 좋답니다.
한쪽 벽면에 있는 트리예요.
나뭇가지로 트리를 만들다니 센스가 뛰어나십니다.
벽에 멘보샤 연근칩 부대찌개라고 적혀있네요.
멘보샤가 이집의 인기 메뉴라고 해요!
저도 멘보샤를 먹으러 왔어요. 기대 중입니다.
메뉴판이에요
안주 가격이 비싸지 않고 적당한 것 같아서 좋았어요!
생맥주, 쏘맥, 과일맥주, 세계맥주 등 마실 것도 많네요.
맥주 종류도 다양해서 취향에 맞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맥주와 기본 안주예요.
생맥주 거품 비율이 황금비 율이네요. 맛도 좋습니다.
기본 안주가 짭조름해서 계속 손이갔어요.
맥주만 먼저 먹으니 위가 뜨뜻한 게 취하는 것 같아서
어묵탕을 시켰어요.
어묵탕이 나왔어요
칼칼한 게 딱 소주 안주!
특히 유부 주머니? 같이 생긴 게 정말 맛있었어요.
안에 떡이 들어있었어요.
정말.. 정말 추천 너무 맛있어요. 엉엉
맛있으니까 짠!!!
어묵탕으로 따뜻한 위를 진정시켰으니
바 텀즈 업의 인기 메뉴, 멘보샤를 시켰어요.
오늘 술집에 온 목적! 멘보샤!!!
멘보샤 처음 먹어봤어요.
빵은 바삭한데 새우는 탱글함이 살아있어요.
다른 멘보샤를 안 먹어봐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맛있으니까 멘보샤 사진 더 감상하기💓
가게 외관이에요.
이런 간판을 찾아 들어오시면 됩니다~
배달도 많이 시켜 드시는 것 같더라고요.
주문 전화가 자꾸 왔었어요.
안주가 맛있는 바 텀즈 업 추천합니다:)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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