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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T

EBS온라인클래스 이용 후기, 온라인수업 하는법

by 툐디 2020. 12. 18.

코로나는 우리의 생활을 변화시켰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1년 가까이 지속되면서 직장, 운동 취미생활까지 전과 다른 상황에 조금씩 적응하고 있는 듯합니다. 코로나로 학교에서의 수업 방식도 바뀌었습니다. 학교는 많은 수의 학생과 교사가 모이는 장소이기 때문에 더더욱 거리두기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온라인 수업이기에 온라인 수업에 가장 많은 관심이 갔습니다. 처음 온라인 수업을 하게 되었을 때 대부분의 교사들이 걱정이 컸습니다. 새로운 수업 방식이기에 어떻게 해야 할지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연구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시작하게 된 것이 온라인 클래스입니다.


온라인 클래스의 첫 화면입니다. 전국적으로 이용하는 사이 트기 때문에 등교시간에 맞춰서 접속이 몰릴 때 사이트가 멈추지 않도록 지역, 학교를 선택하여 들어가게 되어있습니다. 덕분에 학기초에 비해서 현재는 사이트가 멈추거나 접속이 안 되는 일은 없습니다. '등교하세요'라는 문구도 센스가 있습니다.

 

제가 만든 클래스입니다. 제가 수업하는 반을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경로를 알려주면 해당하는 반 학생들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외부인이 가입을 신청하면 승인을 안 해줄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수업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수업은 이런 식으로 날짜와 수업 주제를 제목으로 올려두고 해당 날짜에 학생들에게 들어오라는 안내를 했습니다. 강의를 미리 준비해두고 비공개를 해둘 수 있어서 깔끔하게 수업을 준비해둘 수 있습니다. 수업은 제가 만든 강의를 올리거나 ebs 온라인 클래스에서 제공하는 강의를 가져와서 수업할 수 있습니다. 제공하는 강의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유능한 선생님들이 많은 ebs라 그런지 모든 강의가 좋았습니다. 

강의는 만점 라인, 하이탑, 서술형 특강 등 다양한 강좌가 열려있습니다. 2020년과 2021년 1월 기준으로 모든 강의가 무료로 제공되었습니다. 

학생들이 강의를 듣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학습 현황을 볼 수 있는 창이 있어서 학습시간과 수업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출결을 체크할 수 있었고 자료가 남기 때문에 출결 때문에 문제가 있을 때 확인자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다양한 플랫폼을 사용해봤지만 그중 가장 유용하게 사용한 것이 ebs온라인 클래스입니다. 2021년부터는 화상수업도 시작한다고 하니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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